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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가을 성수기 낚시어선 안전저해 위법 특별단속 실시...이달 30일까지[태안일보]태안해양경찰서(서장 성창현)는 가을 성수기 바다낚시 안전사고 예방 강화를 위해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안전저해 낚시어선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규정시간보다 이른 출항이나 늦은 입항 등 영업시간 및 영업구역 위반 ▲선원 위장 승선원 허위 신고 영업 및 과승 ▲출항 전 안전사고 예방 등 안내 미실시 ▲해사안전 저해 항법 미준수, 과속 및 음주운항 ▲낚시어선업자 및 선원 등 전문교육 미이수 ▲승선자 전원 구명조끼 미착용 등 각종 안전저해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승객 명부 조작과 승객을 선원으로 위장해 허위 신고 영업한 사례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의법처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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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먼바다 출조 낚시어선 안전관리 강화 교육점검 실시[태안일보]태안해양경찰서(서장 성창현)는 서해 궁시도(15마일)에서 격비도(30마일) 근해를 주로 출조하는 관내 낚시어선 27척을 대상으로 지난 9일에서 13일까지 4일간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및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해수욕 등 물놀이가 줄고 낚시어선 출조가 점차 증가하는데다 최근 영해선을 넘는 영업구역 위반사례 발생으로 영업구역 이탈과 위치발신장치 미작동, 구명조끼 미착용, 음주 및 과승, 과속, 과적 금지 등 주요 안전저해 위반행위로 인한 다중인명 사고 위험성을 알리는 한편, 소화 및 안전 필수설비 점검을 선제적으로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승선자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개인도시락 이용 등을 권고 하는 등 건전한 낚시어선업 발전을 도모하고 낚시어선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멀리 영업구역을 위반하고 위치발신장치까지 끄게 되면 사고 위험성이 커지고 신속 대응 골든타임도 놓쳐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만큼 꾸준한 홍보계도와 함께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히고, 건전한 바다낚시 발전과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낚시어선 관계자의 인식 개선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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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설 연휴 대비 낚시어선 안전관리 강화에 나서[태안일보]태안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낚시어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설연휴 기간 중 관련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이달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기동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낚시어선 주요 출항지를 대상으로 특별 현장점검에 나서는 한편, 해상에서는 승선정원 초과 및 음주운항, 구명조끼 미착용 등 각종 안전저해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활동을 병행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태안해경 낚시어선 기동점검반은 승선자명부 작성, 구명조끼 착용, 출항전 안전수칙 안내 및 출항 통제기준 준수 여부를 비롯해 선실 소화설비 및 각종 법적 안전설비 이상 여부를 집중 확인하고, 마스크 착용, 승선전 체온 측정, 소독 방역 등 코로나19 예방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별점검 치안현장에는 윤태연 서장이 함께 동행해, 낚시어선업자 등 관계자 의견을 직접 듣고 국민이 공감하는 바다낚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 추진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깨끗하고 안전한 낚시문화의 조속한 정착을 바라는 국민 모두의 염원을 담아 안전관리 적극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바다낚시 종사자나 이용자 모두가 구명조끼 착용 등 자신과 주변의 안전을 꼼꼼히 돌아보며 챙기는 해양 안전의식 구현에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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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밤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세요’ 제6회 달빛 가을 해변음악회 개최[태안일보]‘바다낚시의 성지’로 불리며 수많은 낚시꾼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태안군 근흥면 안흥항에서 아름다운 달빛 아래 잊지 못할 가을 밤의 낭만과 추억을 선사할 ‘해변음악회’가 열린다. 군에 따르면, 오는 14일 오후 4시부터 근흥면 안흥항 신진대교 아래 야외무대에서 근흥면사무소와 근흥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세근)가 주관하는 ‘제6회 달빛가을 해변음악회’가 개최된다. 이번 ‘제6회 달빛 가을 해변음악회’는 군민과 태안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올해는 ‘사랑의 밧줄’의 김용임을 비롯해 수많은 화제를 낳고 있는 미스터트롯의 ‘신성’ㆍ‘성빈’, 미스트롯의 ‘지원이’ 등 유명 인기가수가 총출동하고, 팝페라가수 ‘디엔비’를 비롯해 읍ㆍ면 주민들로 구성된 ‘근흥나누리’ 밴드 공연 등이 더해서 그 어느 해보다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정부 매뉴얼을 충실히 이행하고 드라이브 인 콘서트 형식을 겸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에 철저를 기하는 가운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공연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더불어 태안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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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해양경찰이 뽑은' 겨울철 바다낚시 필수 안전 꿀팁![태안일보]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立冬)도 며칠이 지난 만큼 이제 바다날씨와 수온도 꾀나 차갑다. 그래도 꽉 낀 듯 복잡한 일상을 잠시 벗어나 바다 낚시레저를 즐기려는 사람들에겐 겨울 추위도 바다낚시의 매력과 낭만의 기대감에 그리 대수롭지 않은 듯 하다. 가을 낚시 성어기를 지나 요즘에도 특히 주말 유명 항포구에 가보면 개인 레저기구를 이용해 출조하는 낚시인들을 심심지 않게 만나볼 수 있다. 구명조끼 등 안전장구를 착용하고 잘 갖춘 레저기구를 몰고 출조하는 낚시 레저인들의 모습은 가끔 개선(凱旋)하는 선장의 풍모까지 느껴진다. 어쨌든 개인 레저기구 이용 매니아층도 두텁게 형성될 만큼 이제 남녀노소 국민 레포츠로 자리매김한 바다낚시의 인기는 겨울철이라고 쉽게 식을 기세는 아닌 듯 하다. 그런데 바다낚시 관련 안전사고도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바다낚시인 각자가 그저 그 매력과 낭만에 대한 기대감에 매몰돼 뭔가를 놓치고 있지는 않은지, 한 번쯤은 바다낚시 안전에 관해 진진하게 생각해 볼 일이다. 각종 해양사고 대응에 불철주야 정신없이 흘러간 30여년 해양경찰 일선에서 몸담았던 필자의 눈엔 우려섞인 민감한 계절적 경계심이 드는 건 오랜 직업병 탓만은 아닐 듯하다. 바다낚시 등 낭만적인 해양레저활동 이면에는 생명을 위협하는 뜻하지 않은 안전사고가 늘 또아리를 틀고 있어 경계를 무심코 소홀히 넘겨버린 레저활동자들을 위협하는 매몰찬 사고위험 상황을 언제든 맞닥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위험을 무릅쓴, 아니 오히려 안전불감증에서 비롯된 상황적 긴장감이 가미된 그 '손맛'이라는 명목만으론 바다낚시의 매력과 낭만이 피상적 미화에 그쳐 대책없는 인기 편승에 동조할 수는 없다. 오직 기본적이고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만이 바다낚시의 품격과 낭만을 고스란히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에 이번 겨울철 바다낚시의 매력과 그 품격을 지켜 줄 몇 가지 안전수칙과 꿀팁들을 정리해 보았다. 바다낚시는 무엇보다 바다날씨와 물때 확인이 중요하다. 바다 날씨가 안 좋을 때는 다른 날도 많으니 피하는 게 상책이란 게 오랜 경험자들의 정설이다. 인생은 길고 예술은 짧다는 말처럼 아무리 매력이 넘친 예술적 경지의 바다낚시 손맛이라 하더라도 길고 긴 한 번뿐인 인생에 결코 우선시할 수는 없는 일이다. 물때는 특히 조수간만의 차가 큰 서해에서 갯바위 낚시 초보자들의 고립사고와 직결된 주의사항으로, 썰물에서 밀물로 바뀌는 시간을 확인해 미리미리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겨울철 나홀로 낚시에 나선 갯바위에 고립된 자신의 모습을 상상만 해도 아찔하다. 위험천만한 간출암(干出巖)이 아니더라도 추운 겨울밤 대여섯 시간을 홀로 버텨 내야 하는 조난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 두 번째는 갯바위 고립 등 뜻하지 않은 사고에 대비해 동료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가급적 단독행동을 피하여 삼삼오오 함께 하는 것이 좋으며 구명조끼 등 각종 안전장구를 필히 갖춰야 한다. 평소 신고요령 숙지하고 통신수단을 확보해 뜻밖의 사고 시에는 해양경찰같은 구조기관에 신속히 알려야 한다. 호루라기에서 야간 LED랜턴을 비롯해 무엇보다 충전상태를 확인한 스마트폰을 필히 갖춰야 한다. 스마튼폰이 좋은 점은 물때를 알려주는 알림 기능을 비롯해 해양레저 관련 다양한 필수 어플들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바다타임’어플로 바다날씨와 물때 등을 확인하거나 위급시 랜턴 기능과 구조신호를 발하는 어플, 사고 위치를 구조기관에 신속히 신고할 수 있는 ‘해로드’, 바다 선상 낚시 등에 유용한 ‘수협 조업정보 알리미’등 여러 기능의 다양한 스마트폰 어플들을 설치해 활용할 수 있어 좋다. 세 번째는 바다낚시 개인 레저기구 이용자들은 출항 전 철저한 사점 점검이 매우 중요하다. 추운 겨울철 배터리 방전과 노후 배선 합선 등 전기 계통 이상과 함께 연료 계통 이물질 유입 엔진고장이나 연료고갈 표류사고도 종종 발생하는 만큼 기체 각부에 대한 필수 점검사항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과승, 과속과 음주운항을 절대 하지말고 해상 항법을 준수해 품격있고 의식있는 안전한 레저활동을 즐겨야 한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이와 같은 안전수칙들을 하나도 놓치지 않는다면 겨울철 바다낚시 레저활동은 그 재미와 품격을 우리에게 고스란히 선사해 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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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친화적 ‘명품 둘레길’ 조성한다![태안일보]태안군이 국내 유일한 해안국립공원 및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활용한 ‘명품 둘레길’ 조성에 적극 나선다. 군은 지난 16일 군수 집무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 군 관계자, 용역사 등이 모인 가운데 ‘태안 롱비치 사구둘레길 조성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태안 롱비치 사구 둘레길 조성사업’은 고남 영목항에서 남면 당암항까지 약 52.8km 구간에 도보로 일주 가능한 둘레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을 맡은 ㈜한국종합기술은 ‘태안 롱비치 사구 둘레길’을 기존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바다체험 프로그램 및 주요거점 개발, 이용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휴게·조경시설 도입을 기본방향으로 설정했다. 이와 함께 둘레길의 콘셉트를 ‘아름다운 경치를 보고, 건강한 태안 특산물을 먹으며, 건강해지는 길’로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제1코스(당암항~우포나루터)는 ‘오감만족길’로 테마를 삼아 태안 농수산물 장터(로컬푸드직매장)와 연계해 사계절 태안특산물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제2코스(우포나루터~안면암)는 ‘가을놀길’을 테마로 갈대숲을 활용한 가을 경관 특화 구간으로 조성하는 한편, 제3코스(안면암~두산염전) ‘봄향기길’은 튤립, 알리움 등 초화류 식재를 통해 아름다운 경관길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제4코스(두산염전~대야도 어촌체험마을) ‘푸른 바다길’은 바다낚시, 조개잡기 등 다양한 바다체험을 통해 신선한 해산물을 맛보고 해안 휴게데크 및 팽나무 식재 등을 통해 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구간으로 만들고, 제5코스(대야도 어촌체험마을~영목항)는 ‘새싹길’을 테마로 곰솔림, 논·밭 경작지 등 다양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길로 만든다는 구상안을 내놓았다. 더불어 둘레길 활성화를 위해 코스 내 특화구간을 도입, △상징조형물 △데크산책로 △출렁다리(태안파인 로드) △포토존 등을 도입하는 한편, 둘레길 체류시간에 따라 로컬푸드 직매장, 연계 식당 및 숙박시설 등에서 사용 가능한 ‘둘레길 워크 코인(Walk-Coin)’을 제공해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려 소비 유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전략도 제시했다. 가세로 군수는 “아름다운 해안경관 및 지역 문화 자원과 연계한 둘레길을 조성해, 태안 전역을 도보로 일주가 가능하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전국 최고의 명품 둘레길로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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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오는 31일까지 안전위반행위 일제단속[태안일보] 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 11일 다중이용선박 등 안전위반행위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인 결과 낚시어선 선장 K씨(67세) 등 5명을 어선법 위반혐의로 단속했다. 일부 선박 운항자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 부족과 고장 또는 오작동의 이유로 자동 소화장치를 임의로 제거한다는 첩보를 입수, 선박화재 시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불시 일제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일제단속은 낚시어선의 출·입항이 잦은 항포구를 중심으로 형사요원 등 33명을 일제히 배치해 단속활동을 벌였다. 자동 소화장치는 '총톤수 10톤 미만 소형어선의 구조 및 설비기준'에 따라 무인 기관실에 해당 기관실 용적에 충분한 용량의 무인 기관실용 자동 소화장치를 설치해야 한다. 또한, 어선법에 따라 어선의 검사를 받은 후 해당 어선의 선체·기관·설비 등을 임의로 변경하거나 설치하여서는 아니 되고, 정상적으로 작동·운영되도록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특히 자동 소화장치를 임의로 제거할 경우 어선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태안해양경찰서 소병용 수사과장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안전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단속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매년 낚시객이 증가하는 만큼 국민들이 즐겨 찾는 바다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안해양경찰서에서는 오는 5월 31일까지 ▲선박 불법 증·개축 ▲복원성 침해 ▲고박지침 위반 ▲안전검사 미수검 ▲구명설비 부실검사 ▲과적·과승행위 ▲승무기준 위반 ▲무면허 운항 ▲구명조끼 미착용 등 안전저해사범에 대한 특별단속 기간 중으로 국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불시 일제단속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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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이달말까지 바다낚시 안전위반행위 특별단속[태안일보] 태안해양경찰서는 봄철 낚시어선 안전위반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번 달 3일부터 10일까지 1주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5월 31일까지 대대적인 단속활동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다중이용 선박인 낚싯배 선장 대상으로 ▲ 구명조끼 착용지시 여부, ▲ 승선정원 초과, ▲ V-Pass 등 위치발신장치 미작동, ▲ 음주운항 등 승객 안전과 직결되는 기본 준수사항을 집중 단속하고, 낚싯배 승객도 ▲ 선내 음주행위, ▲ 구명조끼 미착용 등 낚시승객 준수 사항에 대하여 중점 확인,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해경항공, 경비함정, 파출소, 해상교통관제센터(VTS) 등 입체적 단속망을 통해 관할 지자체와 합동 단속반을 편성 하는 등 주요 출조 지역 및 취약시기, 시간대를 위주로 강도 높은 단속활동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바다낚시 이용객이 가장 많은 시기에 안전 저해 행위를 근절하여 각종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나아가 해양 안전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